편집

받침 없는 용언 어간에 붙는 어미

나무입문 2019. 9. 24. 13:56

고다고기나 뼈 따위를 무르거나 진액이 빠지도록 끓는 물에 푹 삶다.

규칙 활용

+ = 고아 -> 고았다 / 고아 먹다

+ = 고고 -> 고고 있다 / 고으고 있다 (×), 고우고 있다 (×)

+ = 고기 (명사형) -> 푹 고기 / 푹 고으기 (×)

+ = 고니 -> 엿을 고니 -> 고았더니 (과거형)

+ ㄴ다 = 곤다 (현재형) / 고은다 (×), 고운다 (×)

+ = -> 사골을 골 때 / 고을 때 (×), 고울 때 (×)

+ = 고면 -> 푹 고면 / 푹 고우면(×), 푹 고으면(×)

 

푸다속에 들어 있는 액체, 가루, 낟알 따위를 떠내다.

우 불규칙 활용 (어 앞에서 우 탈락)

+ = -> 펐다 (과거형) / 퍼먹다

+ = 푸고 -> 푸고 있다 / 퍼고 있다 (×)

+ = 푸기 (명사형) -> 밥 푸기 / 밥 퍼기 (×)

+ = 푸니 -> 밀가루를 푸니 -> 펐더니 (과거형)

+ ㄴ다 = 푼다 (현재형) / 푸은다 (×)

+ = -> 밥을 풀 때

+ = 푸면 -> 밥을 푸면 / 밥을 퍼면 (×)

 

담그다김치ㆍ술ㆍ장ㆍ젓갈 .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서, 익거나 삭도록 그릇에 넣어 두다. / 액체 속에 넣다.

으 불규칙 활용

담그 + /-= 담가 (아 앞에서 으 탈락) -> 김치를 담갔다 (과거형) / 김치를 담가 먹다

담그 + = 담그고

담그 + = 담그기 (명사형)

담그 + = 담그니 -> 발을 담그니 -> 발을 담갔더니 (과거형)

담그 + ㄴ다 = 담근다 (현재형) / 담군다 (×)

담그 + = 담글 -> 김치를 담글 때

담그 + = 담그면 / 담구면 (×)

'편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가장, 최고  (0) 2019.11.13
다음날, 다음 날, 그다음 날, 이다음 날  (0) 2019.09.24
또한과 역시  (0) 2019.09.22
채소와 야채  (0) 2019.09.19
덕, 덕분의 쓰임새  (0) 2019.09.05